장석영 차관,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 '메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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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3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의 핵심부품인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양산 중인 메이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메이는 LCD와 반도체의 장점만을 활용한 '실리콘 액정 표시 방식(LCoS)'의 기술을 적용하여 VR·AR 프로젝터와 폴로그램 기기의 필수부품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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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3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의 핵심부품인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양산 중인 메이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메이는 LCD와 반도체의 장점만을 활용한 '실리콘 액정 표시 방식(LCoS)'의 기술을 적용하여 VR·AR 프로젝터와 폴로그램 기기의 필수부품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메이의 판도체 팹(패널 생산공정실)을 방문한 장 차관은 "세계적 기술 기업들이 뛰어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메이의 고화질 LCoS 패널 양산화는 VR·AR 디바이스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한 디지털 뉴딜의 성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상융합기술 기반 산업혁신이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는 만큼 정부는 가상융합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의 반도체 팹은 연간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최대 50만개를 수율 90% 이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향후 연간 200만개 규모의 설비로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메이는 세계 최초의 리얼 4K LCoS 패널 양산체계를 구축해 자체 ΔVR헤드셋 Δ고휘도 4K프로젝터 Δ홀로그래픽 개발키트 등의 샘플 제품을 미국과 독일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수 기업에 판매하거나 부품공급을 협의 중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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