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타이틀'전 열리는 UFC259, 메인은 '라이트헤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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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큰 UFC 대회가 온다.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다.
MMA 통산 11승 4패, UFC 전적은 3승 2패다.
상대 스털링은 UFC 전적으로만 따지면 얀 보다 경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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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큰 UFC 대회가 온다.
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넘버링 대회인 UFC 259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개의 챔피언 벨트가 걸려있다.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다.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38·폴란드)는 도전자로 현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32·나이지리아)와 격돌한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27승 8패인 블라코비치는 UFC 4연승 행진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KO와 TKO 승리를 거둔 만큼 파괴력이 올라와 있다.
상대는 '무패' 파이터 아데산야다. MMA 통산 20전 전승이 말해주듯 쉬운 상대가 아니다. 아데산야는 2018년 2월 UFC에 입성해 9연승을 달리고 있다. 미들급 챔피언인 그는 한 단계 체급을 올려 라이트헤비급 벨트까지 노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3·브라질)는 도전자 메간 앤더슨(31·호주)을 기다리고 있다.
MMA 통산 20승 4패인 누네스는 11연승으로 대적할 상대가 없다. 2013년 8월 UFC 입성 후 13승 1패. 2014년 9월 캣 진가노에게 TKO패한 것 이외에는 UFC 패배가 없다.
상대 앤더슨은 누네스에 비하면 약체로 평가된다. MMA 통산 11승 4패, UFC 전적은 3승 2패다. 최근 2경기에서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와 펀치 KO승을 거두며 누네스의 도전자로 낙점됐다.
밴텀급 경기도 흥미진진하다. 챔피언 페트르 얀(27·러시아)은 랭킹 1위 알저메인 스털링(32·미국)과 격돌한다.
얀은 MMA 통산 11승 1패로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8년 1월 UFC 데뷔 후 무패(7연승)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상대 스털링은 UFC 전적으로만 따지면 얀 보다 경험이 많다. MMA 통산 19승 3패인 스털링은 2014년 2월 UFC에 등장해 11승 3패를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스털링은 마침내 챔피언 도전자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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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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