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백스, 5월까지 AZ 백신 105만명분 국내 공급"

김윤수 기자 2021. 3. 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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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를 위한 국제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오는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5만1200명분(210만2400회분)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당초 코백스를 통해 이달까지 AZ 백신 19만명분을 받을 계획이었다.

이 중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11만7000회분)이 지난달 26일 도입됐고, AZ 백신 105만1200명분이 오는 5월 추가로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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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AP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를 위한 국제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오는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5만1200명분(210만2400회분)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 코백스로부터 이런 계획을 담은 AZ 백신 1차 배분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달과 4~5월 배분 물량은 오는 주말쯤 추가로 통보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당초 코백스를 통해 이달까지 AZ 백신 19만명분을 받을 계획이었다.

코백스를 통해 연내 받기로 한 백신 물량은 총 1000만명분이다. 이 중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11만7000회분)이 지난달 26일 도입됐고, AZ 백신 105만1200명분이 오는 5월 추가로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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