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연우, SNS 의미심장 글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해"

강소현 2021. 3. 3.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3월 3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연우", "항상 연우 편이야", "우리 연우 언니가 최고"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강소현 기자]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3월 3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책의 한 구절이 담겨있다. 특히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 "그러나 이만큼 죽음이 더는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 하고 인사하고.. 살아보니 이 두 마디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연우", "항상 연우 편이야", "우리 연우 언니가 최고"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연우는 지난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해 2019년 11월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당시 연우는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느냐. 나는 그런 대담함도, 의지도 없다"며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비난 받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시냐. 이제 그만하라"며 호소한 바 있다.(사진=연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강소현 ehow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