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선 7기 후반기 인사 혁신안 마련..근무성적평가 공개

장덕종 2021. 3. 3.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민선 7기 후반기 인사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인사 운영 기본 계획에 반영·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 방안은 미래시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구조 개선, 공정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 강화,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직무·역량평가, 청렴성 등을 기반으로 간부 공무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전문성과 연속성 제고를 위해 장기 근무를 유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민선 7기 후반기 인사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인사 운영 기본 계획에 반영·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직급·직렬별 대표, 간부 공무원, 노조 등과 간담회, 설문조사,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혁신 방안은 미래시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구조 개선, 공정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 강화,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인사·조직 부서의 협업을 통한 선제 충원 정책으로 장기적인 결원 해소와 인력 구조 개선을 도모한다.

올해 시 383명, 자치구 412명 등 795명을 채용하고 신규자들의 조직 적응과 직무 능력 배양을 위해 '실무수습제도'를 도입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실·국별 근무성적평가 순위를 공개할 방침이다.

직무·역량평가, 청렴성 등을 기반으로 간부 공무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전문성과 연속성 제고를 위해 장기 근무를 유도할 계획이다.

개인 희망, 경력, 역량, 성비 등을 고려한 균형 인사에도 노력한다.

20∼30대 직원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수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 의제 도출에 주안점을 뒀다"며 "조직 활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혼인신고 3주 만에 아내 살해…60대 징역 10년
☞ 방탈출 카페 손님 눈 가렸을 때 '몰카'…직원 입건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암 환자' 추정 8살 여아 멍든채 숨져…20대 부모 긴급체포
☞ "너희 싸워봐"…개학 첫날 초등학생들이 후배 간 폭행 강요
☞ 총알 5개 박힌 호랑이 구조…척추 관통 뒷다리 마비
☞ '공사비 체불' 호소하며 분신한 세 남매 아빠…경찰, 수사 착수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