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은행 테마, 제주은행 +14.33%, BNK금융지주 +5.56%

C-Biz봇 2021. 3.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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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 상승세이다. 제주은행(006220)+14.33%, BNK금융지주(138930)+5.56%, DGB금융지주(139130)+2.5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은행은 국가 경제에서 주체별(정부·기업·가계)로 필요한 자금의 수급을 중개하는 역할을 함. 주요 업무는 예금, 유가증권 또는 기타 채무증서의 발행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채무를 부담하여 조달한 자금을 대출하는 금융중개업무와 금융정책의 수행 등.
은행 산업은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뿐 아니라 공공적 성격이 강조되고 있어 금융당국의 감독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음. 규제는 은행법 및 관련규정, 외국환관리법 및 관련규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관련규정 등이 대표적. 은행은 지점 설치·운영, IT투자 등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일정수준의 규모의 경제 달성이 필요.
은행의 수익구조는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의 차이를 이익으로 취함. 예를 들어 대출 금리 10%에 예금 금리 5%라면 은행은 5%로 돈을 빌려 10%로 빌려주면서 5%의 마진을 취하게 됨. 이것이 예대 마진.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가 다른 이유는 은행이 단기로 자금을 빌려 장기로 대출하기 때문.
은행의 단기(예금) 금리는 기본적으로 각 국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에 의해 결정. 장기 금리는 장기 경기전망을 반영. 대출 거래는 국경을 넘어 자유로운 공개 시장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3년 이상의 다양한 국채 금리가 결정.
이처럼 단기 금리와 장기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달라 두 금리는 독립적. 단기 금리와 장기 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변동이 없으므로 은행 수익에 영향이 없음. 그러나 단기 금리와 장기 금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지거나 좁혀짐. 장단기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은행 수익이 개선, 좁혀지면 악화.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은 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 그리고 예금 금리는 보다 느리게 조정. 즉 금리 상승기에 은행의 예대 마진이 극대화되면서 수익이 급격하게 늘어남. 다만 장기 금리 인상은 은행 수익성에 긍정적이지 않음. 대출 수요가 줄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기업의 부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
은행은 순이자 마진으로 수익성을 평가. 이 마진은 예대마진과 이자 수익을 합한 금엑에서 조달 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순이자 마진= [예대마진+이자수익-조달금액]/운용자산 총액).
국내 은행산업의 경쟁강도는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 국내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고객유치를 위해 여신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한된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 더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이후 이들의 여수신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모바일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은행권의 고객 이탈 방지와 신규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2020년 3분기 은행의 대출은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 대출 증가와 가계대출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크게 확대됨. 대기업 대출은 유동성 확보 수요 둔화로 감소하였으나 중소기업 대출은 대출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책적 금융지원이 지속되면서 증가. 가계대출은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자금, 공모주 청약 자금 등 기타대출 확대로 증가.
2020년 3분기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대출 확대로 하락폭이 축소. 다만 코로나19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대출 태도 강화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세 둔화, 건전성 우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과 이에 따른 대손 비용 증가 등으로 향후 수익성이 악화될 여지가 있음.
일부 증권가에서는 2021년 은행주의 주가 상승을 예상이 된다는 시각이 나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이전부터 낮아졌던 기준 금리 하락으로 국내 은행들은 예대마진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월별 예대마진이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 증권·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점, 배당수익률이 타업종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핵심.
(마지막 업데이트 2021.1.4)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제주은행(006220) +14.33% 예금업무, 대출업무,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업무, 유가증권운용업무, 신탁업무 등의 금융업무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제주지역 기반의 지방은행.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2020.06.30 기준).
BNK금융지주(138930) +5.56% 부산은행(지분율 100% 보유), 경남은행(지분율 100% 보유), BNK저축은행(지분율 100%), BNK신용정보(지분율 100%)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BNK금융그룹 지주회사(2020.06.30 기준).
DGB금융지주(139130) +2.54% DGB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대구은행(지분율 100% 보유), DGB신용정보(지분율 100%) 등 자회사로 보유(2020.06.30 기준).
하나금융지주(086790) +2.51%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은행업을 영위하는 하나은행(지분율 100%), 하나저축은행(지분율 100%) 등을 자회사로 보유(2020.06.30 기준).
KB금융(105560) +1.91% KB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로 KB국민은행(지분율 100%), KB저축은행(지분율 100% 보유) 등을 자회사로 보유(2020.06.30 기준).
JB금융지주(175330) +1.88% JB금융그룹 지주회사. 주요 자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전북은행(지분율 100%), 광주은행(지분율 100%) 등 보유(2020.06.30 기준).
기업은행(024110) +1.79% 중소기업은행법에 의거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은행. 자회사로 기업은행(중국) 유한공사(지분율 100%), IBK저축은행(지분율 100%), IBK인도네시아은행(지분율 97.5%) 등 보유(2020.06.30 기준).
신한지주(055550) +1.20%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은행업을 영위하는 신한은행(지분율 100%), 신한저축은행(지분율 100%), 제주은행(지분율 75.3%) 등을 자회사로 보유(2020.06.30 기준).
우리금융지주 +0.51% 우리금융그룹 지주사. 우리은행(지분율 100%), 우리신용정보(지분율 100%) 등 자회사로 보유(2020.06.30 기준).
푸른저축은행(007330) +0.34% 예금과 대출이 주 업무. 중금리 신용대출, 시중은행과의 연계를 통한 대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대면 실명확인제도의 시행에 따라 비대면 여수신 영업과 P2P대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영업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상상인(038540) -0.62% 자회사로 상상인저축은행(지분율 100%), 상상인플러스은행(지분율 100%) 보유(2020.06.30 기준).

은행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8.75%


1개월 등락률 +7.42%


1주 등락률 +4.26%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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