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2초, 최대 시속 140km'..中 DJI, 레이싱 드론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1위 드론 업체인 중국 DJI가 3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초 만에 도달하고, 최대 시속 140㎞의 속도를 내는 FPV를 내놓았다.
DJI의 FPV는 레이싱 드론의 1인칭 시점, 고속 비행 성능과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안전 및 전송 기술을 통합한 모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드론 업체인 중국 DJI가 3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초 만에 도달하고, 최대 시속 140㎞의 속도를 내는 FPV를 내놓았다.
DJI의 FPV는 레이싱 드론의 1인칭 시점, 고속 비행 성능과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안전 및 전송 기술을 통합한 모델이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FPV로 혁신의 전통을 이어가며 드론 비행을 재정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FPV는 처음부터 직접 조립하고 시스템 셋업에 노력을 들여야 하는 기존 FPV 드론의 진입장벽 없이 몰입감 넘치는 드론 비행의 스릴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이전 모델의 경우 사용자가 조립하고 시스템을 바꾸는 등 추가 설정이 필요했다.
DJI는 FPV가 초보자부터 전문 파일럿까지 모든 레벨의 파일럿을 아우르는 다중 비행 모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행은 일반(N), 수동(M), 스포츠(S) 모드로 구성한다. 새로 적용한 모터는 최대 시속 14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DJI FPV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51만5000원으로, 별도 판매하는 모션 컨트롤러는 20만9000원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산 돌입한 한국형 전투기… “가격·유지비·확장성 강점”
- 中, HBM 개발 美 규제에 난항… “SK하이닉스·삼성전자 공급 의존도 높아질 것”
- ‘110억’ 반포 최고가 펜트하우스 매수자, 알고보니 뮤지컬 배우 홍광호
- [유통가 3세] 올해만 6300억원... ‘기업 인수 큰손’ 사조 주지홍, 지배력 확장
- [단독] 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모습 포착
- 대통령 기업 지원이 특혜?… 美 대통령도 뛴다
- 두산에 밀린 네이버, 대기업 집단 지정 3년 만에 10위 밖으로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⑧ “피 속 DNA로 극초기암 진단…유전자가위가 정확도 10배 높여”
- [실손 대백과] 보험금 많이 받으면 보험료 인상된다?
- [오늘의 운세] 6월 26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