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내년 인공지능 전공 등 첨단학과 3개 신설

양영전 2021. 3. 3.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제주대학교에 인공지능(AI) 전공 등 첨단학과 3개가 신설된다.

제주대학교는 지난달 교육부가 제주대의 첨단학과 신설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정원 동결·감축 기조에도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AI·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첨단(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학과 신·증설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제주대가 편입학 여석을 활용하는 등 자발적 조정 노력에 따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데이터사이언스·바이오메디컬정보 등 신설 승인
[제주=뉴시스] 제주대학교 전경. (사진=제주대 제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내년부터 제주대학교에 인공지능(AI) 전공 등 첨단학과 3개가 신설된다.

제주대학교는 지난달 교육부가 제주대의 첨단학과 신설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생기는 첨단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로 학생 수는 총 65명이 증원된다.

이는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정원 동결·감축 기조에도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AI·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첨단(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학과 신·증설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제주대가 편입학 여석을 활용하는 등 자발적 조정 노력에 따른 것이다.

신설되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및 인공지능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는 기술에 중점을 둔다.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는 제주지역 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메디컬과 헬스 분야에 중점을 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신설되는 첨단학과가 시대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우리 대학 미래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학과 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