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프랑스 로맨틱 여성복 '까사렐' 단독 론칭

CJ오쇼핑이 62년 전통의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까사렐'을 단독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까사렐은 '꽃과 새, 향기' 세 가지를 모티브로 옷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는 로맨틱한 패션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까사렐은 프랑스 출신 장 부스케가 낭만적인 아름다움과 여성의 주체성을 주제로 1958년 론칭한 프랑스 대표 여성복 브랜드다. 향수로도 유명한 까사렐은 패션 상품까지 확대해 선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는 30~50대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까사렐의첫 상품은 오는 6일 오전 10시 20분 CJ오쇼핑 까사렐 특별 방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임세영 쇼호스트가 대표 쇼호스트로, '시그니처 실크 100 원피스', '실크 블렌디드 가디건 세트' 그리고 '플레어 트렌치코트' 등을 소개한다.

CJ오쇼핑브랜드1팀 관계자는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인 까사렐과의 협업을 통해 CJ오쇼핑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복을 선보이겠다"며 "자연의 향기를 패션에 담은 까사렐만의 스타일 감성으로 팬덤을 쌓아 중독성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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