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하고 상품도 타고'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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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거주자를 제외한 전국민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군 주요 관광지 22개소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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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거주자를 제외한 전국민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군 주요 관광지 22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관광지 중 18개 이상 모바일 앱 인증 완료를 하면 3만원 상당, 15개 이상 인증 완료시 1만5000원 상당, 10개 이상 인증완료시 1만원 상당의 진도 특산품을 증정한다.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진도군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부분의 축제나 행사가 취소돼 지역 경제가 침체해 있다"며 "가족·친구·연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로 진도군의 관광 명소를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을 판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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