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쿠데타' 미얀마 현지 대응체계 점검

김상준 기자 2021. 3.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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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군부 쿠데타로 사회 혼란이 계속되는 미얀마 등 해외 점포의 현지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권 은행장이 미얀마 등 7개국 해외 점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권 은행장은 화상회의에서 혼란에 빠진 미얀마 현지 법인과 양곤 사무소로부터 상황을 듣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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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군부 쿠데타로 사회 혼란이 계속되는 미얀마 등 해외 점포의 현지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권 은행장이 미얀마 등 7개국 해외 점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권 은행장은 화상회의에서 혼란에 빠진 미얀마 현지 법인과 양곤 사무소로부터 상황을 듣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미얀마에서 소액금융기관(MFI)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행(지점·법인) 설립을 위한 양곤사무소를 출범했다.

화상회의에는 미얀마 외에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권 행장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디지털 전환 추세까지 향후 글로벌 사업 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주재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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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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