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 멀티골' 김인성, K리그1 개막 라운드 MVP 영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울산 현대의 김인성이 개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오늘(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그제(1일)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김인성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멀티 골에 힘입은 울산은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 한 팀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 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번 라운드 K리그1에서 멀티 골을 남긴 선수는 김인성이 유일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울산 현대의 김인성이 개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오늘(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그제(1일)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김인성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인성은 후반 18분과 25분 연속 득점하면서 울산의 5-0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그의 멀티 골에 힘입은 울산은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 한 팀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 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번 라운드 K리그1에서 멀티 골을 남긴 선수는 김인성이 유일합니다.
김인성을 필두로 1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은 윤빛가람, 이동준, 원두재까지 울산 선수가 휩쓸었습니다.
공격수로는 송민규(포항)와 김건희(수원)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 부문엔 강상우, 신광훈(이상 포항), 민상기(수원), 김기희(울산)가 뽑혔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사령탑 데뷔전에서 '5골 폭풍'을 몰아친 울산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도 울산-강원전에 돌아갔습니다.
한편 K리그2 1라운드 MVP의 영예는 서울 이랜드의 장윤호가 안았습니다.
장윤호는 지난달 28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어 서울 이랜드의 창단 첫 개막전 승리(3-0)에 앞장섰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윤석열, 대구 고검 방문...″고향에 온 것 같다″
- [속보] 문 대통령, 3기 신도시 관계기관 토지거래 전수조사 지시
- 고양·평택서 'AZ 백신 접종' 환자 2명 사망…50·60대
- [단독] 국립중앙의료원 배관 사고…'백신 버릴 뻔'
- 지수 측 '학폭 의혹, 사실 관계 파악 위해 최선 다할 것'(공식입장 전문)
- 키이스트 측 ″지수 '학폭' 의혹? 이메일 제보 받겠다″ [전문]
- KTX 햄버거 논란 승객 결국 사과…″그때의 상황 돌이키고파″
- ″엄마가 나이키 임원…″ 1억원어치 리셀한 아들에 결국 '사임'
- 마라도나가 몰던 포르셰, 경매 첫 등장…추정 가격은?
- ″매춘 계약서 보긴 봤나?″ 들통나는 램지어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