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새 학년 등교맞이·학교 방역현장 점검

이성기 기자 2021. 3.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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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021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학교 방역 현장점검과 격려를 위해 '등굣길 학생 맞이'를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2일 삼보초등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 생명초중학교와 상당고등학교를, 4일 율봉유치원과 성화초등학교를, 5일 동성중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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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청주 오창 생명초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021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학교 방역 현장점검과 격려를 위해 '등굣길 학생 맞이'를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2일 삼보초등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 생명초중학교와 상당고등학교를, 4일 율봉유치원과 성화초등학교를, 5일 동성중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한다.

3일에는 올해 생명중학교 개교로 완성된 초·중 통합학교 '생명초중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교실과 식생활관(급식실) 등 시설 방역과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청취했다.

생명초중학교는 지난해 9월 생명초등학교를, 지난 2일 생명중학교를 각각 개교했다.

김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등교수업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방문을 통해 우수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교사들과 학교 방역과 시설물 안전, 급식 안전에 애쓰는 교직원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개학으로 학교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감염병 예방과 학교 안전, 초등 돌봄교실의 돌봄 환경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위해 안전에 더 철저히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 도내에서는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795개교 중 723개교가 전교생 등교를 해 충북지역 90.94%의 학교 전체가 등교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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