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운영진 가족 부정 접종 의혹' 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송주현 2021. 3. 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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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에서 운영진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요양병원에 대한 백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요양병원이 보관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전부 회수한 상태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달 26일 의료진과 환자만 접종 대상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운영진 가족이 접종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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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에서 운영진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요양병원에 대한 백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요양병원이 보관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전부 회수한 상태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달 26일 의료진과 환자만 접종 대상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운영진 가족이 접종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병원측은 접종을 받은 가족이 병원 종사자로 등록돼 있어 접종 대상이 된다고 해명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운영진의 가족으로 확인된 이들이 실제 종사자로 근무를 했는지 등 위법 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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