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김동성에 인민정 "제발 일어나, 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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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회복 중인 가운데 연인 인민정 씨가 그의 쾌유를 빌었다.
인 씨는 연인 김동성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인 씨는 김동성을 언급하며 "제발 일어나서 내 아르바이트 도와줘야지"라며 "강해지자"라고 했다.
최근 김동성은 인 씨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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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씨는 2일 인스타그램에 “정신은 없었지만 이를 악물로 시장에 나갔다”라며 “주변 시선이 무서웠지만 꿋꿋하게 일했다”라고 전했다.
인 씨는 이어 “인스타그램 친구 분께서 보육원에 기부를 하고 싶으시다며 판매하는 물품을 사주시는 모습을 보며 인생을 배웠다”라며 “점점 강한 여자가 돼가는 중”이라고 주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인 씨는 연인 김동성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인 씨는 김동성을 언급하며 “제발 일어나서 내 아르바이트 도와줘야지”라며 “강해지자”라고 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달 27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흐릿한 상태로 쓰러졌다. 김동성을 발견한 지인이 119에 신고해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 선택이 의심이 되는 가운데 소방관계자는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동성은 인 씨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2018년 전 처와 이혼한 김동성은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갈등을 빚었고 지난해 4월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신상이 공개됐다.
방송 출연 후, 이 논란이 더 불거졌고 김동성은 방송과 SNS를 통해 양육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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