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대학생, 기업 현장실습하면 월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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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역 내 기업에서 현장 실습하는 충주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재학 중인 3~4학년생들이 충주 소재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면 월 50만원의 실습비를 받게 된다.
시는 ㈜코이즈, ㈜대현하이텍, 금성제지기계(주), ㈜메디오젠 등 지역 내 15개 기업에서 실습을 시작한 대학생 23명에게 1학기 실습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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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내 기업에서 현장 실습하는 충주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재학 중인 3~4학년생들이 충주 소재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면 월 50만원의 실습비를 받게 된다.
대학생들의 실습지도를 맡은 기업체 담당자(멘토)에게도 학생 1명당 월 10만원의 훈련비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실습생 산재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시는 ㈜코이즈, ㈜대현하이텍, 금성제지기계(주), ㈜메디오젠 등 지역 내 15개 기업에서 실습을 시작한 대학생 23명에게 1학기 실습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1명의 대학생과 59개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면서 "지역 대학과 기업의 전략적 협업,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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