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개 마을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 선정..183억원 투입

전창해 2021. 3. 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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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도시 달동네나 농촌 낙후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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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달동네(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선정 마을은 제천시 화산동,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보은군 산외면 이삭1리, 옥천군 청성면 두릉리,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와 불정면이다.

이들 마을에는 2024년까지 4년간 183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4억원, 시·군비 30억원, 자부담 13억원)이 투입된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도시 달동네나 농촌 낙후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소외되고 낡은 마을이 생활·안전·위생·인프라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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