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2' 장도연 "장성규, 게스트 힘 많이 줘..들을 때마다 놀라"

김보영 2021. 3. 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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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2' 장도연이 시즌 2의 장점을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꼽으며, 장성규의 섭외력을 칭찬했다.

3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2') 제작발표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유혜승 PD를 비롯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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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꼬꼬무2’ 장도연이 시즌 2의 장점을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꼽으며, 장성규의 섭외력을 칭찬했다.

3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2’) 제작발표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유혜승 PD를 비롯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은 시즌 2의 차별성과 관련해 “장성규가 게스트에 힘을 많이 주지 않나. 첫 회에 카이가 나오고 하니까. 게스트를 들을 때마다 너무 놀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장성규 역시 “이는 장도연 덕분이다. 작년 시상식에서 ‘꼬꼬무’를 홍보한 뒤로 지인들에게 연락이 왔다. 아이돌 친구들이 나오면서 시청층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공을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또 장항준에게 “장항준 게스트도 톱배우들이 나오지 않나“라고 했고, 장항준은 이에 개의치 않고 “저는 누가 나와도 똑같은 자세로 한다.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꼬꼬무’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건들을 친구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쉽게 소개하고 사건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즌 1이 막을 내렸고,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시즌2를 만날 수 있다. 첫 방송 게스트는 엑소 카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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