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문대통령 "국토부·LH 근무자·가족 토지거래 전수조사하라"

강주은 2021. 3. 3. 14: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했는데요.

조금 전 현장 연결해보시겠습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광명, 시흥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사항을 오늘 오전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첫째, 광명, 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 LH, 관계 공공기관 등에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근무자 및 가족 등에 대한 토지 거래 전수조사를 빈틈없이 실시할 것.

둘째, 전수조사는 총리실이 지휘하되 국토부와 합동으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서 한 점 의혹도 남지 않게 강도높게 조사할 것,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등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

셋째, 신규 택지개발과 관련한 투기 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

이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