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노태공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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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이 첫 발을 내딛었다.
천안시는 3일 성성동 일원에서 '노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은 총 사업면적 25만4014㎡ 중 17만8041㎡에 공원을 조성하고, 7만5973㎡는 비공원시설로 공동주택,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도로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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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이 첫 발을 내딛었다.
천안시는 3일 성성동 일원에서 ‘노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태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은 총 사업면적 25만4014㎡ 중 17만8041㎡에 공원을 조성하고, 7만5973㎡는 비공원시설로 공동주택,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도로 등이 들어선다.
이날 착공에 들어간 공원시설에는 2022년 10월까지 4개의 커뮤니티마당을 비롯해 숲놀이터, 전망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편익시설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함께 추진되는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4월,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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