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저녁까지 돌보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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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녁돌봄까지 제공하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이 가동에 들어갔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은 기존 정책의 틈새를 메우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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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녁돌봄까지 제공하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이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은 기존 오후 5시에서 2시간 추가된 오후 7시까지 돌봄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것으로 Δ논산 강경중앙초 Δ서천 문산초 Δ청양 청남초 Δ홍성 신당초 Δ예산 중앙초 등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돌봄교실은 학교장 책임하에 학교별 여건에 맞게 자율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비는 도와 시군이 교실당 월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은 기존 정책의 틈새를 메우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희망 학교를 추가 모집중이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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