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장애·비장애 학생 아우르는 통합교육 자료 보급

[ 김주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와 비장애 학생을 통합하여 교육할 수 있는 교육 지원자료를 개발 및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자료는 통합교육 지원자료와 통합학급 도움 자료로 나뉘어 배포된다. 

통합교육 지원자료인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는 장애에 초점을 두지 않고 다양성 수용 등 공감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

통합학급 도움 자료인 '통합학급 길라잡이'는 일반 교사를 위한 것으로, 통합학급을 운영하는 교사들에게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생활 및 진로 지도를 수월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두 종류의 자료 모두 특수교육 원격교육 플랫폼(SELC)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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