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등생 개학 첫날 확진..25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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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초등학생이 개학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흥구의 A초등학교 학생이 가족 3명과 함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튿날 가족 3명과 함께 확진통보를 받았다.
당시 이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의 가족 중 1명은 지난달 26일, 2명은 이달 1일 기침 등의 증세가 나와 검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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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초등학생이 개학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흥구의 A초등학교 학생이 가족 3명과 함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튿날 가족 3명과 함께 확진통보를 받았다.
당시 이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의 가족 중 1명은 지난달 26일, 2명은 이달 1일 기침 등의 증세가 나와 검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시와 방역당국은 이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은 같은 반 학생과 교사 등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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