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관광지' 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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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의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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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의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말 까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관광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의 관광컨설팅과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지원 등 약 8000만원의 관광마케팅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북구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관광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인프라 조성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기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울산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5ha에 30년 이상 된 편백나무 8500여 그루가 조성돼 있다. 만석골 저수지에서 편백숲까지 산책로까지 산림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주목받고 있는 야외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심사위원단을 꾸려 울산 지역 6곳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후보군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를 거쳐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을 최종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협력해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을 강소형 관광 자원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소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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