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김기홍-이영표 부회장 선임

정다워 2021. 3.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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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를 부회장에 선임했다.

이로써 협회는 기존에 선임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전 국제심판, 이화여대 교수) 부회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의 부회장을 선임하며 제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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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를 부회장에 선임했다.
김기홍 부회장은 지난 2월에 유임됐던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을 사직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국장, 관광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협회 부회장으로서는 정부, 지자체 관련 업무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업무를 주로 맡게 될 예정이다.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제공 |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설의 주역으로 한국 축구 레전드다. 현재 강원에서 대표이사를 재직 중인데 협회의 K리그 지원 정책 수립에도 많은 조언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협회는 기존에 선임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전 국제심판, 이화여대 교수) 부회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의 부회장을 선임하며 제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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