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 침수 잇따라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3. 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와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 침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기관실이 침수돼 경비함정을 보내 승선원 7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이어 A호를 경비함정을 통해 예인해 거문도항에 입항조치 했다.

이날 새벽 2시 20분쯤에는 고흥군 녹동항에서 정박 중인 낚시어선 B호가 오른쪽으로 45도 기울어져 침수돼 해경이 계류줄 보강과 배수 작업 후 안전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 녹동항에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침수가 발생해 해경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와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 침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기관실이 침수돼 경비함정을 보내 승선원 7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이어 A호를 경비함정을 통해 예인해 거문도항에 입항조치 했다.

이날 새벽 2시 20분쯤에는 고흥군 녹동항에서 정박 중인 낚시어선 B호가 오른쪽으로 45도 기울어져 침수돼 해경이 계류줄 보강과 배수 작업 후 안전조치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