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출범.."재생에너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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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환경단체인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3일 출범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이날 창원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소 14기와 신규 석탄발전소 2기의 가동 중단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꼴찌 수준인 이 지역 태양광, 풍력 확대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태양광을 설치하도록 하고 지자체의 태양광 이격 거리 조례 폐지 운동에 힘쓰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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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창원지역 환경단체인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3일 출범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이날 창원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소 14기와 신규 석탄발전소 2기의 가동 중단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꼴찌 수준인 이 지역 태양광, 풍력 확대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태양광을 설치하도록 하고 지자체의 태양광 이격 거리 조례 폐지 운동에 힘쓰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창원 기업의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참여 촉구, 전기 요금 인상 추진 등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기자회견 후 성산구 상남동 분수 광장까지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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