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리그1 개막전 최다 득점 이끈 김인성, 1라운드 MVP

최송아 2021. 3. 3.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김인성(울산)이 개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김인성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그의 멀티 골에 힘입은 울산은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 한 팀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 차 승리를 챙겼다.

이번 라운드 K리그1에서 멀티 골을 남긴 선수는 김인성이 유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2 1라운드 MVP는 이랜드 장윤호
김인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김인성(울산)이 개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김인성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김인성은 후반 18분과 25분 연속 골을 기록, 울산의 5-0 대승을 완성했다.

그의 멀티 골에 힘입은 울산은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 한 팀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 차 승리를 챙겼다.

이번 라운드 K리그1에서 멀티 골을 남긴 선수는 김인성이 유일하다.

김인성을 필두로 1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은 윤빛가람, 이동준, 원두재까지 울산 선수가 휩쓸었다.

프로축구 K리그1의 1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래픽]

공격수로는 송민규(포항)와 김건희(수원)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 부문엔 강상우, 신광훈(이상 포항), 민상기(수원), 김기희(울산)가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사령탑 데뷔전에서 '5골 폭풍'을 몰아친 울산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도 울산-강원전에 돌아갔다.

한편 K리그2 1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의 장윤호가 가져갔다.

프로축구 K리그2 1라운드 MVP 장윤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장윤호는 지난달 28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어 서울 이랜드의 창단 첫 개막전 승리(3-0)에 앞장섰다.

songa@yna.co.kr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총알 5개 박힌 호랑이 구조…척추 관통 뒷다리 마비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암 환자' 추정 8살 여아 멍든채 숨져…20대 부모 긴급체포
☞ '공사비 체불' 호소하며 분신한 세 남매 아빠…경찰, 수사 착수
☞ 방탈출 카페 손님 눈 가렸을 때 '몰카'…직원 입건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 "초등 3년생이 또래 10여명에 성추행 당해" 신고…경찰 수사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