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박물관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3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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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올해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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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올해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산대 박물관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 잇-다'에서 스튜디오제제의 상상친구전을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문 박물관장은 "대학의 전문전시공간에서 진행하는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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