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측 "지수 학폭 논란, 사실 확인 중" [공식입장]

장우영 2021. 3. 3.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주연 배우 지수의 학폭(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OSEN에 "오늘은 KBS 공사 창립 기념일이라 공식 휴무일이다. 내일(4일)쯤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주연 배우 지수의 학폭(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OSEN에 “오늘은 KBS 공사 창립 기념일이라 공식 휴무일이다. 내일(4일)쯤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도 학폭 제보를 받고 제기한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하니 본인에게 사실 확인 등을 하고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현재는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없으며, 검토 중에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수를 비롯한 일진 무리에게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졸업 앨범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본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먼저 해당 사안에 대하여 안내 드리는 메일로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 게시자 및 사안을 제기한 분들이 허락한다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