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46개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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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켓컬리, 자코모, 테이스티나인 등이 그동안 제작비 지원을 받은 대표적 기업이다.
세인홈시스, 제이엠더블유 등 선정된 기업은 TV광고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라디오광고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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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자로 총 46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켓컬리, 자코모, 테이스티나인 등이 그동안 제작비 지원을 받은 대표적 기업이다.
세인홈시스, 제이엠더블유 등 선정된 기업은 TV광고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라디오광고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규모는 총 12억3천만원이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의 방송광고 송출비도 최대 70% 할인받을 수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효과적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 방송광고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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