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자력관계면허증 온라인 신청·발급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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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관계 면허증 발급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e-원자력면허 서비스'를 3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는 원자력관계 면허증은 △방사선취급감독자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특수 △핵연료물질취급감독자 △핵연료물질취급자 △원자로조종감독자 △원자로조종사 면허 등 7종이다.
원안위는 이번 서비스로 각종 원자력관계면허 시험일정 확인부터 원서접수, 합격여부 확인, 면허증 발급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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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관계 면허증 발급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e-원자력면허 서비스'를 3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는 원자력관계 면허증은 △방사선취급감독자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특수 △핵연료물질취급감독자 △핵연료물질취급자 △원자로조종감독자 △원자로조종사 면허 등 7종이다.
원안위는 이번 서비스로 각종 원자력관계면허 시험일정 확인부터 원서접수, 합격여부 확인, 면허증 발급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면허 보유 현황과 이력을 조회하고 발급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그간 원자력관계면허는 원자력안전법령에서 정한 제한된 양식으로 인해 수첩형태 면허증만 발급이 가능했다. 우편으로 면허증을 받을 수밖에 없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면허증 수령까지 배송 일정이 추가로 소요됐다.
원안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에서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쇄 가능한 면허증 양식을 추가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정비했다.
엄재식 원안위 위원장은 “원안위는 이번 서비스와 같이 현장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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