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본격화..타당성 확보

천정인 2021. 3. 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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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쓰레기 수거·처리 등 업무를 위한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서구는 최근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추진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서구가 시설공단을 설립해 생활·대형쓰레기 수집·운반 등 환경시설 업무를 맡기고 공영주차장, 서구문화센터, 현수막지정게시대 등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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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쓰레기·종량제 봉투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 등 업무를 위한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서구는 최근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추진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서구가 시설공단을 설립해 생활·대형쓰레기 수집·운반 등 환경시설 업무를 맡기고 공영주차장, 서구문화센터, 현수막지정게시대 등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용역 결과 공단은 1본부 3팀으로 구성되고 전체 인원은 200여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민간 위탁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들이 업무를 맡았다면 공단은 근로자들을 직고용해 근로자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경영으로 절감되는 비용은 시민 서비스 개선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구는 공단 설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설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단 설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책임 경영으로 대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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