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가마터 보호각 새단장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3.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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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을 새롭게 단장해 일반에 공개했다.

익산 미륵사는 백제 무왕 대 창건돼 1600년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마터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터로 미륵사에서 기와를 자체 공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익산시는 새로운 가마터 보호각은 가설건물이던 기존 보호각의 벽과 지붕을 없애고 진회색 금속판으로 건물 전체를 감싸고 근처에 소나무를 심어 유적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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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새로 정비한 미륵사지 가마터 보호각.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을 새롭게 단장해 일반에 공개했다.

익산 미륵사는 백제 무왕 대 창건돼 1600년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마터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터로 미륵사에서 기와를 자체 공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익산시는 새로운 가마터 보호각은 가설건물이던 기존 보호각의 벽과 지붕을 없애고 진회색 금속판으로 건물 전체를 감싸고 근처에 소나무를 심어 유적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문화재 보호시설이 문화재 고유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관람에 도움이 되도록 디자인 구성에 반영하고 설치 등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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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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