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취약지역 6곳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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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취약지역 6곳이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에 뽑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충북 6곳 등 전국 도시, 농어촌 지역 96곳을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도시지역은 제천시 화산동이 선정됐다.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의 경우 국토교통부, 농어촌 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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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시·군 취약지역 6곳이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에 뽑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충북 6곳 등 전국 도시, 농어촌 지역 96곳을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도시지역은 제천시 화산동이 선정됐다. 농어촌 지역은 충주(소태면), 보은(산외면), 옥천(청성면), 영동(추풍령면, 양산면), 괴산(청천면, 불정면)이 뽑혔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도 한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향후 4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는 30억 원(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 시 최대 70억원), 농어촌 지역은 15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의 경우 국토교통부, 농어촌 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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