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리뉴얼 공사 마무리..9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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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자연사박물관이 오는 9일 재개관한다.
3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시 휴관하고 노후 전시실 개편과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기술 적용 시설물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2층의 육상생명관은 생명의 나무 아래에서 동물과 식물, 곤충을 조화롭게 전시·연출했으며, 기획전시실 및 체험존을 새로 조성해 관람객 편의 공간을 확충했다.
노후된 전시실 조명, 영상시설, 전시패널 등도 교체하고 전시물을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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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 자연사박물관이 오는 9일 재개관한다.
3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시 휴관하고 노후 전시실 개편과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기술 적용 시설물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박물관 입구 안내데스크를 개선하고 로비에 있던 공룡알 둥지 화석은 새로 조성한 공룡알 둥지화석관으로 이동해 체험과 관람이 공존하도록 했다.
2층의 육상생명관은 생명의 나무 아래에서 동물과 식물, 곤충을 조화롭게 전시·연출했으며, 기획전시실 및 체험존을 새로 조성해 관람객 편의 공간을 확충했다.
노후된 전시실 조명, 영상시설, 전시패널 등도 교체하고 전시물을 재배치했다.
박물관 곳곳에는 실감콘텐츠 기술을 적용했다. 로비에는 다양한 생명체와 관람객이 공존하는 증강현실 사진관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이용되며, 중앙홀 벽면에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2층에는 생태풀이 조성돼 다양한 수상 생물이 살고 있는 연못 생태계를 거닐며 상호 교감하는 인터액티브 콘텐츠가 마련되고, 박물관 전시물과 교감하는 체험형 AR 어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노후되고 정적이던 박물관이 관람객과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새단장한 박물관을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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