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암행순찰차 일반도로까지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광주시내 모든 도로까지 확대해 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외관으로 단속에 필요한 경광등, 사이렌, 캠코더 등 장비를 갖추고 교통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탑승해 음주, 과속, 난폭·보복운전,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광주시내 모든 도로까지 확대해 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외관으로 단속에 필요한 경광등, 사이렌, 캠코더 등 장비를 갖추고 교통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탑승해 음주, 과속, 난폭·보복운전,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암행순찰차는 시범 운행(고속도로) 기간 중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입증했고, 일반순찰차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 운전, 갓길 통행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경찰은 새로 도입된 암행순찰차를 많은 시민들이 인식하도록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둔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암행순찰차에 의해 광주 시내 모든 도로에서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으므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