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KT와 손잡고 자살 예방대책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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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일 통신사 KT와 '충남형 자살 예방대책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의 기술력과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살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최근 계속된 감염병 여파로 정서적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각 분야 대표 기관·기업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충남형 자살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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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3일 통신사 KT와 '충남형 자살 예방대책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의 기술력과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살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공동연구로 자살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자살을 사전에 차단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최근 3년간 자살률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19년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5.2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8.3명이 많았다.
양승조 지사는 "최근 계속된 감염병 여파로 정서적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각 분야 대표 기관·기업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충남형 자살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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