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보험료 비교하고 가입하세요

정명진 2021. 3.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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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출범한 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인배상1 한도 1억5000만원, 대인배상2 무한, 대물배상 3억원, 자기신체사고 1억원, 무보험차상해, 자기차량손해 가입 담보로 43세 운전자로 보험료를 확인할 경우 벤츠를 제외하고는 10개 보험사 중 하나손해보험이 보험료가 제일 저렴하다"며 "보험료는 개인별로 차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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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 후 매출 급증
10개 보험사 보험료 비교

[파이낸셜뉴스] 손해보험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출범한 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등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비대면(디지털)보험 가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출범한 후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채널 매출 구성비가 2019년 8.3%에서 2020년 15.0%로 6.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2019년 278억원에서 2020년 504억원으로 226억원 늘었다.

최근 보험시장은 빅테크 플랫폼 업체의 인프라를 활용한 고객경험 차별화로 소비자가 쉽게 보험료를 산출하고 비교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활성화 돼있어 고객이 직접 보험료를 비교하고 가입하기가 용이해졌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인배상1 한도 1억5000만원, 대인배상2 무한, 대물배상 3억원, 자기신체사고 1억원, 무보험차상해, 자기차량손해 가입 담보로 43세 운전자로 보험료를 확인할 경우 벤츠를 제외하고는 10개 보험사 중 하나손해보험이 보험료가 제일 저렴하다"며 "보험료는 개인별로 차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의무로 가입을 해야 하며, 가입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가입기간도 1년으로 매년 갱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납부하는 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보험사별로 보장과 보험료를 비교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 비교견적사이트에서는 한 번에 다양한 보험사들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 다이렉트 채널은 PC와 모바일로 고객이 직접 비교하고 가입하기 때문에 대면 보험상품에 비해 15% 정도 금액이 저렴하다. 여기에 다양한 할인특약까지 선택한다면 보험료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연간 실제 차량주행거리가 2000km 이하라면 최대 40%까지 보험료가 할인되는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을 하나손해보험에서는 가입할 수가 있어 가입시점에 즉시 18% 할인, 종료 시점에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22%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은 필수이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블랙박스할인특약, 만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특약을 선택, 차량에 안전장치가 있다면 안전장치특약 등을 선택하면 할인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정비업계가 10%에 가까운 자차보험 정비수가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차보험료 인상률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채널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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