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취약지역 개조사업 8개 마을 선정..낙후 시설 개선

김용빈 기자 2021. 3.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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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농촌 낙후마을과 도시 달동네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도 관계자는 "낙후한 마을의 생활과 인프라를 개선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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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마을 8곳은 제천 화산동, 충주 소태면 복탄리, 보은 산외면 이삭1리, 옥천 청성면 두릉리, 여동 추풍령면 관리, 영동 양산면 송호리, 괴산 청천면 삼송3리, 괴산 불정면이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농촌 낙후마을과 도시 달동네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낡은 집 수리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2014년까지 국비 125억원과 도비 13억원, 시군비 30억원, 자부담 13억원 등 18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낙후한 마을의 생활과 인프라를 개선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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