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감독 '인트로덕션'에 제작진으로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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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인트로덕션'에 그의 연인이자 배우인 김민희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과 연인 사이인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등으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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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서 최초 공개
김민희 '프로덕션 매니저'로 소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인트로덕션'에 그의 연인이자 배우인 김민희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제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인트로덕션'이 2일(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인트로덕션'은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각각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 홍상수 감독과 연인 사이인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등으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다.
김민희가 홍 감독의 작품에 제작진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희는 '인트로덕션'에서 현장 프로듀서 격인 제작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에도 김민희가 이 영화의 '프로덕션 매니저(Production Manager)'로 소개됐다. 김민희가 홍 감독의 영화에 줄곧 주연을 도맡다가 이번 영화에서는 조연급으로 출연한 것도 이 같은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작업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017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2020년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트로덕션'의 베를린영화제 수상 결과는 오는 5일 공개된다.
'인트로덕션'은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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