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과 부정맥 진단기술 분야 MOU

윤선영 2021. 3.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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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상호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부정맥의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와 혁신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임상현장에 적합한 부정맥 조기진단 모델을 개발하고, 단발성 임상시험이 아닌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나갈 예정"이라며 "동시에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의 풍부한 시장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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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준 휴이노 대표(왼쪽 세 번째)와 유병재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각 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휴이노 제공

휴이노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상호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부정맥의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와 혁신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웨어러블 심전도기기의 사용과 부정맥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연관성을 공동으로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

휴이노는 시계형 심전도 측정기기,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기, AI(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등 AI 기반의 웨어러블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달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기는 국내 최초로 원격 모니터링을 사용 목적으로 하는 유헬스케어 심전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 부문의 한국 법인으로 혈관질환 치료기구, 수술용 봉합사, 인공관절, 여성질환 전문치료기구, 내시경 수술기구, 자동 봉합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임상현장에 적합한 부정맥 조기진단 모델을 개발하고, 단발성 임상시험이 아닌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나갈 예정"이라며 "동시에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의 풍부한 시장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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