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코로나 백신 접종.. "오늘은 잊을 수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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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축구황제가 펠레(80)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펠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을 올리며 "오늘은 잊을 수 없는 날"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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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축구황제가 펠레(80)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펠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을 올리며 "오늘은 잊을 수 없는 날"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펠레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쪽 팔을 걷고 백신을 맞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그는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로를 생각하고 돕는다면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펠레가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1차 접종인지 2차 2접종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펠레는 1958년 스웨덴, 1962년 칠레, 1970년 멕시코 등 월드컵 3관왕에 오른 유일한 선수로 브라질 축구 클럽 산투스에서만 643골을 넣어 리오넬 메시가(바르셀로나) 지난해 12월23일 644번째 골을 넣기 전까지 단일 클럽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었다.
펠레는 최근 몇 년간 건강이 악화돼 공식석상에서 휠체어를 타거나 보행자의 부축을 받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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