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초생활 수급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손상원 2021. 3. 3.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기초생활 수급 가구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액은 1인당 23만원으로 교복 착용과 관계없이 지급해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2천390여명, 5억5천만원 가량일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다만 새로 수급 자격을 취득해 대상에서 누락된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복비 지원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기초생활 수급 가구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액은 1인당 23만원으로 교복 착용과 관계없이 지급해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2천390여명, 5억5천만원 가량일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청소년기 학생이 받을 수 있는 낙인 효과 등을 우려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구를 파악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한다.

다만 새로 수급 자격을 취득해 대상에서 누락된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총알 5개 박힌 호랑이 구조…척추 관통 뒷다리 마비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암 환자' 추정 8살 여아 멍든채 숨져…20대 부모 긴급체포
☞ '공사비 체불' 호소하며 분신한 세 남매 아빠…경찰, 수사 착수
☞ 방탈출 카페 손님 눈 가렸을 때 '몰카'…직원 입건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 "초등 3년생이 또래 10여명에 성추행 당해" 신고…경찰 수사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