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19금 드라마는 처음..바뀐 이미지 반응 궁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3. 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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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가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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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이승기가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최준배 PD가 참석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다. 최근 첫 회를 19세 이상 시청 등급으로 편성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승기는 "19세 시청 등급을 결정해주신 tvN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릴러를 강조하면서 잔혹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사회적 메시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다. 수위 조절을 위해서 다 걷어내고 15세로 가면 저희가 이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와 달라질 것 같아 우려하기도 했는데 19세 편성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필모그래피 중 첫 19금 작품이기 때문에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며 "기존 이미지와 다른 제 모습을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마우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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