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한 봄 날씨..공기 깨끗
권혜인 2021. 3. 3. 13:31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기온이 껑충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상 8도로 포근하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해서 다가온 봄 날씨 느끼기 참 좋습니다.
낮 동안 포근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아침과 비교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0도, 대전 12도, 대구와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후 이번 달 중순까지 꽃샘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많게는 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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