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월드컵 후보지는 어디? 유럽, 남미 각축전

이솔 기자 2021. 3.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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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22년 아시아에 속한 중동 지역(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카타르 등이 후보로 나선 바 있다.

2022년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유럽과 남미에서는 무려 9년 뒤, 2030년 월드컵을 두고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의 개최지인 만큼, 우리 나라는 오는 2034년에야 월드컵 개최를 위해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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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22년 아시아에 속한 중동 지역(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카타르 등이 후보로 나선 바 있다.

2022년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유럽과 남미에서는 무려 9년 뒤, 2030년 월드컵을 두고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등을 포함한 영국이 단독 개최를 위해 다른 나라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상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모로코이다. 

영국은 1966년 월드컵을 개최한 이래 아직까지 개최한 이력이 없으며, 스페인은 1982년 개최한 이력이 있다. 포르투갈은 아직 개최국에 포함된 적이 없다.

한편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의 남미 국가 연합이 후보로 등록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남미 대륙에서는 2014년 브라질에서 이미 한 차례 열린 바 있기 때문에, 브라질은 연합 후보에서 빠지게 되었다.

과연 어느 대륙, 어떤 국가에서 월드컵이 열리게 될까? 참고로 2026년의 개최지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로 결정되었다.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의 개최지인 만큼, 우리 나라는 오는 2034년에야 월드컵 개최를 위해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프리카와 남미 혹은 유럽 또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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