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왔지만..JLPGA, 시즌 개막전 유관중 예정대로

한이정 2021. 3. 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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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왔지만 예정대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은 3월3일 "올해 첫 대회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관계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정대로 대회를 진행, 관중도 입장시킨다"고 보도했다.

대회 전 선수 및 관계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야외 시설물을 설치하는 관계자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관할보건소에서 선수 및 다른 관계자와 밀접하게 접촉하진 않았다고 판정돼 내일 정상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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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확진자가 나왔지만 예정대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은 3월3일 "올해 첫 대회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관계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정대로 대회를 진행, 관중도 입장시킨다"고 보도했다.

대회 전 선수 및 관계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야외 시설물을 설치하는 관계자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 즉시, 연습 라운드를 중단하고 선수와 접촉했는지를 확인했다.

매체는 "관할보건소에서 선수 및 다른 관계자와 밀접하게 접촉하진 않았다고 판정돼 내일 정상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하루 1000명만 갤러리를 받겠다고 했던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바야시 히로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욱 철저한 감염 예방 대책과 재발 방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일본 오키나와 류큐골프클럽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이보미 배선우 이민영 배희경 이지희 전미정 등 한국 선수 10명이 출전한다. (사진=JLPGA)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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