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영화 프로듀서 변신 예고? '인트로덕션' 통해 PD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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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듀서로의 변신을 예고하는 것일까.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 3번째 경쟁부문 진출작이자 연인 홍상수 감독과 8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인트로덕션'에 제작 스태프로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실제로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최초 공개된 신작 '인트로덕션' 크레딧에도 제작 스태프로서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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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영화 프로듀서로의 변신을 예고하는 것일까.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 3번째 경쟁부문 진출작이자 연인 홍상수 감독과 8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인트로덕션’에 제작 스태프로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그가 제작진 일원으로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 홍상수 영화에서 줄곧 주연을 맡아왔던 과거와 견주어 이번 신작에선 이례적으로 출연 비중을 ‘조연급’으로 줄인 배경도 여기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김민희는 신작 ‘인트로덕션’에서 현장 프로듀서 격인 ‘제작팀장’을 맡았다. 이 직책과 관련 한 관계자는 3월3일 “촬영 현장 실무를 책임지는 역할로 연기자를 포함한 스태프 전체 숙식부터 로케이션 섭외 및 통제, 차량 지원, 스케줄 관리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업무를 소화한다”며 “영화 프로듀서 나아가 제작자가 되기 위한 일종의 통과 의례라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최초 공개된 신작 ‘인트로덕션’ 크레딧에도 제작 스태프로서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각본 및 연출, 촬영, 편집, 음악까지 홍상수 감독이 ‘도맡은’ 가운데, 김민희는 제작팀장의 영문 명인 프로덕션 매니저(Production Manager)로 기록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 개인으론 5번째, 김민희와의 조합으론 3번째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입성한 가운데, 이번 신작 역시 단 한차례도 무관이었던 적이 없는 ‘홍상수-김민희 필승 카드’가 유효할 지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홍상수-김민희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은곰상)을, 지난 해엔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은곰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인트로덕션'의 수상 결과는 3월5일 독일 베를린 현지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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