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단지 내 상가 눈길

2021. 3. 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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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아파트도 조기 완판
풍부한 배후수요 기대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상업시설) 석경 투시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대구시 달서구 중심 입지에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가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계약 완판을 기록한 이후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의 아파트는 지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49건이 접수돼 평균 16.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계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된 바 있다.

조기 완판의 배경으로는 대구 서부지역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 입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대구시청 신청사와 KTX 서대구역 개발호재 등 미래가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구입 가치를 높인 부분 역시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가구의 주거 수요를 품고 있고,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가구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또 주변에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좋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쉽다"며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업시설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비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상업시설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 84~175㎡ 393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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